
베이징 부도심 종합 교통허브 내에 위치한 베이징 퉁저우역(通州站)이 12월 30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퉁저우역의 지붕은 투명한 ETFE 막구조물을 채택했다. 이 구조물은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한편 겨울철에는 보온 효과가 탁월하며, 햇빛이 지하 30m 깊이의 승강장 층까지 들어와 역사를 환하게 비춘다.

베이징 퉁저우역은 지하 3층에 중간층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 간 철도, 지하철, 환승 터미널, 공공서비스 및 도시 부대시설 등 복합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이용객은 신속하게 환승할 수 있으며 편리한 도시 생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베이징 퉁저우역은 12월 30일 징탕(京唐)·징빈(京滨) 도시 간 철도 노선을 우선 개통했다. 퉁저우역에서 허베이성(河北省) 탕산(唐山), 친황다오(秦皇岛), 톈진(天津) 베이천(北辰), 샹허(香河), 다창(大厂), 옌자오(燕郊) 등 목적지로 운행하는 열차가 투입됐다. 향후 여객 수요에 따라 수송력을 수시로 조정해 지역 이동 수요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베이징 퉁저우역에서 탕산역·바오디역(宝坻站)·베이천역·친황다오역까지 운행하는 철도시간표에 따르면 고속열차의 최단 소요 시간은 각각 55분·26분·56분·90분이며, 옌자오역까지는 최단 11분이면 도착한다. 현재 베이징 퉁저우역에서 해당 목적지로 향하는 고속철도 승차권은 모두 판매 개시했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