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류 속의 자이언트 판다'라고 불리는 중국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먹황새가 다시 순이(顺义) 탕즈산(唐指山) 저수지에 모여 들었다. 이번에 발견된 먹황새는 16마리에 달한다.
지난해 6월에도 먹황새가 저수지에 나타난 바가 있다. 먹황새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세 번째다.
최근 몇 년간 생태적 수자원 보충이 지속됨에 따라, 탕즈산 저수지의 수생태 환경이 개선되여, 먹황새, 황새, 물닭, 뿔논병아리를 비롯한 야생 조류 30여 종이 이곳에 모여 조화롭게 공생하는 한 폭의 그림을 이루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