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초대형 보조 배터리' 생긴다… 바이허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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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11월 1일, 베이징에너지그룹(京能集团)이 투자해 건설하는 바이허(白河) 양수발전소 사업이 최근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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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옌칭구(延庆区) 첸자뎬진(千家店镇)과 샹잉향(香营乡) 일대에 건설 예정인 바이허 양수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100만kW다. 이 사업에는 1기당 설비용량 25만kW 규모의 가역식 펌프수차 발전기 4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상부 저수지와 하부 저수지, 수로 및 발전 시스템, 지하 발전소, 개폐소 등 주요 부대시설도 함께 건설된다. 이 발전소는 최대출력 상태에서 연속 5.5시간 발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완공되면 베이징 전력망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초대형 보조 배터리'이자 에너지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안전장벽'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인안에 따르면 바이허 양수발전소의 총 공사기간은 66개월이다. 2027년 착공해 2033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86억 9,000만 위안(운전자금 2,000만 위안 포함)이다. 이 가운데 사업 자본금은 17억 4,000만 위안으로, 총사업비의 20%를 차지하며 투자·건설 주체가 직접 조달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北京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