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여러 공원, 스마트 모기 퇴치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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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베이징시 공원관리센터는 시립공원에 생체모방형 모기 퇴치 장비 17대를 시범 도입했다. 현재 이 장비는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 쯔주위안공원(紫竹院公园), 국가식물원(북원), 중국원림박물관에서 운영 중이다.

스마트 호흡형 모기 포집기는 상단의 통풍 그릴을 통해 인체 호흡을 모사한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이를 사람으로 착각한 모기가 장비로 접근하면 내부의 음압 기류로 모기를 포집 챔버로 빨아들여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특정 구역의 모기 밀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백엔드 시스템에서는 각 장비의 포집된 모기 수, 장비 작동 상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여름철 공원의 모기 및 해충 방제에 과학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원은 비 온 뒤 즉시 녹지대의 고인 물을 제거하고, 물리적 방제 방식으로 끈끈이 트랩 1,419개와 전문 해충 모니터링 램프 199개를 설치했다. 또한 샹산공원(香山公园)은 생물학적 방제 방식을 도입해 여러 경관 수역에 모기 유충을 먹는 관상어를 상시 방류함으로써 자연 먹이사슬을 활용한 장기적인 모기 발생 억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 뉴스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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