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tuchong.com]
스차하이(什刹海) 지역은 베이징에서 대표적인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 거리 중의 하나이자 베이징 황성 주변에 유일하게 넓은 수면을 보유한 개방형 관광지이다. 오늘날의 스차하이는 상대적으로 완정한 옛날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스차하이 문화탐방의 길(什刹海文化探访路)' 프로젝트가 온라인 체험 미니 프로그램과 문화탐방 맵을 발표했다. 서로 다른 테마의 4가지 탐방 노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풍모와 옛날 베이징의 매력을 깊이 있게 탐색하도록 마련했다.
'경전에 경의를 표하는 필수 코스(致敬经典必选之旅)'는 옌다이셰제(烟袋斜街)에서 출발해 인딩차오(银锭桥), 더성차오(德胜桥), 궁왕푸(恭王府) 등 지역을 거쳐 디바이유람선터미널(地百游船码头)까지이다.
'세계문화유산 탐방 코스(世界遗产寻迹之旅)'는 중·구러우(钟鼓楼)에서 출발해 완닝차오(万宁桥), 진딩차오(金锭桥) 등 지역을 거치고 궈서우징기념관(郭守敬纪念馆)까지이다.
'인문 유적 탐방 코스'는 메이란팡기념관(梅兰芳纪念馆)에서 출발해 푸런대학교 옛터(辅仁大学旧址), 천위안 고향(陈垣故居), 류인가(柳荫街) 등 지역을 거쳐 궈서우징기념관까지이다.
'매력적 신세대 체험 코스'는 시하이습지공원(西海湿地公园)에서 출발해 서해 48 문화창의산업단지(西海48文化创意产业园), 더성공원(德胜公园), 난관팡후퉁(南官房胡同) 등 지역을 거쳐 연꽃시장(荷花市场)까지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