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중국중앙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CRI 온라인과 베이징연예그룹(北京演艺集团)이 주관하는 제7회 '다채로운 세계'—'일대일로(一帶一路, B&R)' 연선 국가 특색 문화 전시 행사가 최근 막을 올렸다. 30개 주중 대사관, 국제 기구는 전시회에서 특색 문화 전시와 소개를 진행했다.
각국 대사관은 다양한 홍보 방식을 활용했다. 위챗과 웨이보(微博)를 통해 홍보하기도 하고,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선물로 지원해 주기도 했다.
주중 쿠바 공화국 대사관 공식 웨이보
주중 이스라엘 대사관 공식 웨이보
주중 모로코 왕국 대사관 위챗 공식 계정
지난 9월 2일 Mhd. Hasanein Khaddam 주중 시리아 아랍 공화국 대사는 '다채로운 세계' 국가 전시 구역을 참관하면서 본국 전시 구역의 '홍보 대사' 역할을 했다.
9월 3일에는 Giuseppe Yoffreda 주중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 대사와 Venus Rincon 대사 부인이 행사장에 방문해 본국 제품을 홍보했다.
Yoffreda 대사는 “ '다채로운 세계'는 서로 다른 문화가 소통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세계 문명의 연결고리”라고 말했다.
9월 4일에는 Sidi Mohammed El Bakkari 주중 모로코 왕국 공사가 전시 구역에 방문했다. Sidi Mohammed El Bakkari 공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중국인들에게 감사하고 모두들 모로코를 여행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다채로운 세계' 행사가 중국과 기타 국가 간에 교류의 다리를 놓았다는 점에서 감사를 표했다.
Sidi Mohammed El Bakkari 주중 모로코 왕국 공사가 어린이에게 서명을 해 주고 있다.
9월 4일 오후에는 Grasiano Nyaguse 주중 짐바브웨 공화국 공사가 '다채로운 세계' 전시 구역을 방문했다.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다채로운 세계' 행사에 참가한다며, 첫인상에서부터 '다채로운 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중국인이 모두 아주 우호적이라면서, 많은 중국인 관람객들이 짐바브웨의 전시 상품에 관심을 보여서 매우 기쁘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행사에 참여해 더 많은 짐바브웨 특산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Grasiano Nyaguse 주중 짐바브웨 공화국 공사가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