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인민정부 인민판공실이 주최하고 중국중앙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CRI 온라인과 베이징연예그룹(北京演艺集团)이 주관한 제7회 '다채로운 세계'—'일대일로(一帶一路, B&R)' 연선 국가 특색 문화 전시 행사가 9월 5일 막을 내렸다.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기간, 이번 행사는 전시에 참여한 대사관, 국제 기구들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언론 매체와 수많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평극원(中国评剧院)의 배우들이 평극 <좋은 밤(良宵)> 중의 한 단락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Mhd. Hasanein Khaddam 주중 시리아 아랍 공화국 대사, H.E. Raja Dato' Nushirwan Zainal Abidin 주중 말레이시아 대사, Giuseppe Yoffreda 주중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 대사, Sidi Mohammed El Bakkari 주중 모로코 왕국 공사, Grasiano Nyaguse 주중 짐바브웨 공화국 공사 등 5명의 대사, 공사가 방문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다채로운 세계' 전시 구역에는 총 30개 국가의 주중 대사관과 국제 기구들이 참여했으며, 총 18회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일대일로 여권' 1,600부가 배포되었으며 5회에 걸쳐 진행된 '글로벌 셀렉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국의 우수 상품들이 온라인으로 소개되었다. 50여 개 언론 매체에서 보도를 진행했는데, 중국신문사(中新社), 중국교육방송국(中国教育电视台), BRTV 등 언론사는 행사장 탐방 동영상을 제작했다. 샤오홍수(小红书)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방문 인증 추천 코스가 등장해, 개인간 홍보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이번 CIFTIS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주중 요르단 하심 왕국 대사관 전시 부스의 직원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주중 몰도바 공화국 대사관 직원인 Alexandro
주중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 대사관 전시 부스
주중 태국 대사관 직원(우)과 관람객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조지아 출신의 인플루언서 Tamar Kvlividze가 알파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태국 공작 춤 공연
이번 행사는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 간에 마음을 서로 연결하는 교량의 역할을 함으로써, '각자의 아름다움, 함께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대사관과 국제 기구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이 기대된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