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분위기가 넘치는 옌칭(延庆) 세계포도박람원(世葡园) 경관 조형물
춘절(春节·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가장 아름다운 동계올림픽 도시인 옌칭에서 새해 특색 문화관광 잔치를 선보인다.
올해 춘절에는 바다링장성(八达岭长城) 야간 관람이 다시 개장하고, 남부 연장 구간의 몰입형 관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장성 관람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자춤, 앙가(秧歌, 중국 북방 농촌 지방의 모내기 노래) 등 비물질문화유산 화회(花会, 체육·문예 활동)도 장성 야간 관람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베이징 스위안공원(世园公园)에 들어서면 꽃등 감상과 썰매, 얼음낚시, 스노우 슬라이드 체험 등은 물론 옌칭 훠사오(火勺) 등 특색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호랑이 머리 모양 장식을 붙인 헝겊신, 옌칭 초롱 등 비물질문화유산 수공예 체험, 스포사(石佛寺) 용춤 등 우수 비물질문화유산 화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하이퉈산(海陀山)에서는 제14회 동계 체육대회 알파인 스키 대회 등 경기가 옌칭 올림픽 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계속해서 무료 입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 및 애호가들이 동계올림픽과 동일한 스키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제38회 룽칭샤(龙庆峡) 빙등 빙설 카니발이 개막해 춘절 이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카니발에서는 빙하 협곡 랜드와 드론 에어쇼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특색 비물질문화유산 공연, 종합 공연을 통해 빙설의 향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옌칭 북부 산간지대에 위치해 있는 완커스징룽스키장(万科石京龙滑雪场), 위두산빙설세계(玉渡山冰雪世界), 윈푸거우(云瀑沟) 얼음 폭포, 세계포도박람원 빙설대세계 등의 빙설 프로그램이 연이어 개장할 예정이며, 두이주스(碓臼石) 해피 빙설 시즌, 예야후(野鸭湖) 빙상 미니 훠궈(火锅) 등 테마 특색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을 위한 색다른 빙설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