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꼭 가봐야 할 명소 리스트' 발표! 베이징 명소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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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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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3월 5일, 다중뎬핑(大众点评)에서 2025년 '꼭 가봐야 할 도시 명소 리스트'와 '이번 시즌에 꼭 가봐야 할 명소 리스트'를 발표했다. '꼭 가봐야 할 도시 명소 리스트'는 해당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중 리스트에 선정된 베이징의 연간 인기 명소는 17곳으로, 선정된 명소 수에서 상하이(上海)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은 또한 인문 관련 관광지가 가장 많이 선정된 국내 도시로, 총 6곳에 달한다. 리스트에 가장 많이 선정된 카테고리는 인문 유적지와 박물관으로, 70%를 차지했다. 그중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 융허궁(雍和宫), 고궁박물원(故宫博物院), 중국국가박물관(中国国家博物馆) 등은 다년간 연속으로 리스트에 선정되어, 플랫폼 이용자들의 '심도 있는 문화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한편, 봄 시즌 '이번 시즌에 꼭 가봐야 할 명소 리스트'에서는 베이징 링산(灵山)이 트레킹 부문에 이름을 올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초봄 근교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떠올랐다.

베이징 연간 '꼭 가봐야 할 도시 명소 리스트':

베이징 유니버설 리조트: 중국 유일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판타지 세계로 떠나보자!

구베이수이전(古北水镇): 북방 옛 마을의 웅장함과 강남 지역 물의 고장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베이징 야생동물원: 숲 속의 야생동물 왕국에서 자가용과 도보 탐방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국가박물관: 중국 최고의 역사·문화·예술 전당으로, 국보급 유물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스차하이(什刹海): 옛 베이징의 정취가 가득한 곳, 겨울철 빙상 체험도 놓쳐서는 안 된다.

톈탄공원(天坛公园):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대 제천(祭天)·기곡(祈谷) 건축군이다.

이허위안: 중국 현존 최대 규모의 황실 정원으로,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 과거의 황실 정원으로, 푸르른 숲과 정자들이 어우러져 있다.

궁왕푸박물관(恭王府博物馆): '궁왕푸에 청나라 역사의 절반이 담겨 있다.'라고 평가받는 곳이다.

징산공원(景山公园): 원, 명, 청나라 시대의 황실 정원으로, 고궁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무톈위장성(慕田峪长城): '만리장성 중 무톈위가 으뜸'이라는 영예를 지니고 있다.

톈안먼광장(天安门广场): 국가와 수도의 상징 중 하나로, 격조 있는 국기 게양식을 볼 수 있다.

위안밍위안 유적지공원(圆明园遗址公园): 청나라 황실 정원의 유적지로, '최고의 정원'이라고 불린다.

융허궁: 유명한 티베트 불교 사원으로, 다양한 문화 정수가 어우러졌다.

베이징 첸먼 다스란(前门大栅栏): 각종 상점들이 줄지어 있으며, 옛 베이징 문화의 축소판이다.

바다링장성(八达岭长城): 장대한 경관과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명나라 장성의 정수를 간직하고 있다.

고궁박물원: 진귀한 보물을 감상하고 고대 건축물을 체험하며, 자금성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원문 ㅅ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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