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장성 꽃바다'가 산야 곳곳에 펼쳐졌다. 봄날의 베이징에 '가장 아름다운 꽃바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쥐융관 장성(居庸关长城)

최근 쥐융관 꽃바다 잔도가 예정대로 개방되었다. 개복숭아꽃과 살구꽃이 만개해 온 산을 뒤덮었으며, 교외 철도 S2선이 꽃바다와 장성 사이를 가로지르며 '봄으로 달리는 열차' 절경을 그려낸다.

쥐융관 꽃바다 잔도에는 5곳의 전망대가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가파른 계단이 없어 전 연령층이 간편하게 도보로 즐길 수 있다. 각 전망대에서는 열차 근경, 꽃바다 S자 곡선, 장성 전경 등 다양한 시각으로 꽃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방문 가이드

개방 기간: 2026년 3월 21일 ~ 4월 19일
관람 시간: 7:00 ~ 17:00
(입장권 없이 무료 개방, 하루 1,500명으로 인원 제한)

상춘객의 봄나들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6년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S2선 운행 일정이 조정된다. 청명절 연휴 전 주말(3월 28일, 29일)과 청명절 연휴 및 전후(4월 3일~7일)에는 하루 왕복 7편, 그 외 기간에는 하루 왕복 5편 운행한다.
바다링 장성(八达岭长城)
3월 말부터 4월 중하순까지 개복숭아꽃과 살구꽃이 바다링 장성 양옆을 수놓는다.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보면 꽃바다와 능선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북2 성루와 북4 성루는 꽃바다를 내려다보기 좋은 명소이다. 북4 성루 아래 성벽 통로 양옆으로 조성된 살구나무 숲길은 빼어난 경관으로 '가장 아름다운 하성 통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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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설치된 S2선 바다링역에서 '꽃바다를 가로지르는 꼬마 열차'를 타고 특별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무톈위 장성(慕田峪长城)
무톈위 장성의 복숭아꽃과 살구꽃도 차례로 만개하고 있다. 북쪽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무(慕)'자 14번 전망대에 도착해 '호한비(好汉碑·대장부비)'를 볼 수 있고, 장성 안쪽의 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서쪽 20번 적루에서는 무톈위 장성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동쪽 4번 적루와 정관타이(正关台)는 꽃놀이 인증샷 찍기 제일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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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무톈위 국제 산꽃 축제도 열린다. NPC 전통 복장 퍼레이드, 로봇 무용, 전통 민속 음악, 비물질문화유산 간식, 문화창의 상품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곳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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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청 수장성(黄花城水长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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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유일하게 물과 연결된 장성 구간인 수장성은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개복숭아꽃, 살구꽃, 배꽃, 라일락이 차례로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현재 수장성의 자기 부상 궤도와 배모양 케이블카는 3월 18일부터 오픈했으며, 계곡 열차와 고공 유리잔도 레프팅은 3월 20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했다. 수장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봄날 체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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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관 장성(水关长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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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링 장성 동쪽 구간의 절경인 수이관 장성은 험준한 협곡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2026년 장성 살구꽃 축제가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리며, 꽃놀이뿐 아니라 봄맞이 수공예품 제작과 잔디 음악회도 개최되어 주말마다 장성에 울려퍼진다.
쓰마타이 장성(司马台长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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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부터 4월 하순까지 쓰마타이 장성에서는 살구꽃과 복숭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며, 꽃그림자와 고성벽이 어우러져 시적 낭만을 연출한다. 장성 아래 고요한 마을과 달리 이곳에서는 더욱 자유분방한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봄빛이 한창인 지금, 함께 장성으로 떠나보자!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 문화관광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