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2023년 노동절 연휴부터 바다링(八达岭) 장성의 야간 관람이 기존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및 법정 공휴일 개방에서 매일 밤 개방으로 변경된다.
바다링 장성은 낮에는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을 보여준다. 밤이 되어 금빛 조명이 장성의 벽을 밝히면, 바다링 장성은 '찬란하고 거대한 용'과도 같다. 이러한 독특한 경치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장성 야간 관람을 시작한 2023년 춘절(春节, 음력설) 기간에 이어, 바다링 장성은 올해 노동절 연휴부터 앞으로 매일 야간 관람을 개방한다. 노동절 연휴 기간, 관광지의 몰입식 분위기와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의 교류 행사, 특색 메뉴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잊지 못할 독특한 야간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밖에도 예야후국가습지공원(野鸭湖国家湿地公园)과 중국인형극장(中国木偶剧院)이 함께 준비한 몰입식 과학 교육극 <예야후 축제(狂欢野鸭湖)>도 노동절 연휴 기간 관중과 만나며, 단체 예약 관람객을 대상으로 '별빛 캠프(星辰营地)'도 개방되어 아이들이 습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반취안스포츠공원(阪泉体育公园)에서는 새로운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바이리산수이화랑(百里山水画廊)도 노동절 전날 저녁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