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부터 민간항공은 여름 시즌 운항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공항의 국제 및 지역 항공편이 잇따라 추가되는데, 그중 부다페스트, 아테네, 제네바 등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3월 31일부터 중국국제항공은 수도공항-스톡홀름행 항공편을 매일 1회로 증설한다. 중국국제항공 미니 프로그램의 조회 결과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3월 31일부터 베이징 시간 14:00에 출발하여 현지 시간 17:20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9시간 20분이고 부가세 미포함 항공권 가격은 최저 3,650위안이다.
3월 19일, 수도공항에서 개최된 스톡홀름 사진전 [사진: 신징바오]
또한 중국국제항공은 3월 31일부터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아테네, 제네바, 바르셀로나행 항공편을, 4월 1일부터는 베이징에서 비엔나, 코펜하겐행 항공편을 증설할 예정이다. 하이난항공(海南航空)은 4월 2일부터 베이징-베를린행 항공편을, 5월 17일부터는 베이징-에든버러행 항공편을 증설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국제항공의 국제 및 지역 항공 노선의 운항 규모는 2019년의 80% 이상까지 회복되었으며, 일부 중점 지역의 수송력 규모는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