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싱공항 숙박 서비스 체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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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싱공항(大兴机场)은 심야에 도착하거나 새벽에 출발하는 승객들을 위해 미리 탑승 체크인을 마치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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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싱공항은 체크인 시간을 확대해, 국내선 항공편 승객이 출발 하루 전 아침 8시부터 출발 당일 새벽 2시까지 공항 B1층 해당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미리 탑승 절차를 밟고 보안 검색을 마친 뒤 대기 구역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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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행객의 숙박 수요에 맞춰, 다싱공항은 '무료-경제형-쾌적' 등 여러 가격대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 짧은 휴식을 취하는 승객들에게 적합한 무료 휴식 구역은 터미널 내 14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좌석, 리클라이너, 소파 등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선 대기 구역의 A/B/D 회랑에는 20위안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경제형 휴식 구역을 제공하며, 터미널 내에는 승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373대의 안마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각 휴식 구역에서 '안대, 담요, 에어 베개' 숙박 세트를 수시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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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싱공항의 서비스는 심야부터 새벽까지 끊임없이 운영된다. 그중 국제선 도착 수하물홀에는 24시간 샤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국내선 수하물홀의 샤워실은 올해 10월에 승객들에게 개방되어 개인 위생 및 청결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터미널 내 식당 10곳은 24시간 영업하며, 터미널 내에 충전 시설과 공유 보조 배터리 장비를 배치해 통신 장비의 충전을 보장한다. 또한, 무음 오피스, 노래방, 어린이 놀이공원 및 특색 경관 명소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등 다양한 이용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대기 시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원문 출처: 베이징다싱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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