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중국남방항공(中国南方航空)의 베이징 다싱(大兴)–헬싱키 노선이 신규 취항했다. 이는 중국 항공사가 베이징다싱공항에서 취항한 첫번째 북유럽 직항 노선이다.

[사진 출처: VCG]
현재 다싱공항에는 71개 국내외 항공사가 입주해 있으며, 새 항공 시즌에는 약 180개 국내외 노선을 연결할 예정이다. 그중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2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국제 및 지역 여객 노선은 44개이며 국제 항공 허브로서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화물 운송 측면에서 이번 직항 노선은 기존에 코펜하겐, 브뤼셀 등을 경유해야 했던 베이징–핀란드 항공 물류 현황을 개선해, 중국과 핀란드 간 국제 화물 운송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국 내 50여 개 도시의 승객들이 베이징 다싱공항을 경유해 헬싱키 및 유럽 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노선은 양방향 '연계 운송 서비스'도 동시에 도입해 승객은 항공권 한 장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고, 수하물도 자동 처리된다.
베이징 다싱–헬싱키 노선은 보잉 B787 드림라이너로 비행하며, 초기에는 주 3회, 6월 20일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