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국-유럽 인재 포럼이 지난 10월 15일 개최되어 여러 인재 협력 프로젝트가 베이징에 정착하는 현장에 함께했다.
베이징시 인재업무국, 베이징시 과학기술협회 및 중국 국제 과학기술 교류센터는 국제 과학기술 기구의 베이징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각서를 공동으로 체결하여, 베이징에서 국제 과학기술 기구의 집적효과가 형성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높은 수준의 국제 과학기술 교류 행사를 베이징에서 개최하도록 유도하며,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가 베이징 국제 과학기술 혁신 센터 건설에 조력하도록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베이징해외쉐런센터(北京海外学人中心)는 '베이징 연결·글로벌 혁신 서비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청구(西城区)와 함께 'GNIS 중국-유럽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신동력핀테크센터(新动力金融科技中心), '자이언트 하버(巨人港)' 전국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 강소기업)' 기업 서비스 플랫폼, 푸톈더성(普天德胜) 인큐베이터 등 자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중국-유럽 양측 청년 인재의 혁신 및 창업을 위한 넓은 무대를 구축할 것이다.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学)와 스위스 아데코그룹의 실천 기지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곳은 글로벌 인재 양성 메커니즘을 구축·완비하며 인턴십 기회와 전문 인턴십 지도, 커리어 컨설팅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실현하고 우수한 청년 학자들의 글로벌 직업 발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 중국-유럽 인재 포럼에서는 <글로벌 도시 인재 정착 지수 보고서 2024(全球城市人才黏性指数报告2024)>가 발표되었다. 베이징은 세계 주요 도시 중 5위에 올랐으며, 중국 도시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10위 안에 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혁신 잠재력, 과학 혁신 플랫폼 클러스터, 다문화 융합 발전 및 인재 유치 측면에서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