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9일, 첫 번째 '베이징 국제 인재 서비스 항구'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정식 개소되었다. 서비스 항구는 인공지능 기술로 구축된 스마트 서비스 주체 등 첨단 기술 응용을 통합해 다양한 인재들이 이곳에서 정무, 사업, 생활 서비스 등 관련 항목 약 100개를 '원스톱'으로 전 과정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항구에서 외국인 인재는 중국 내 취업 허가, 비자, 업무자격 허가 등 정무 사항, 자녀 입학, 세무, 법률 등 서비스 항목과 임대, 가사 서비스 등 생활 서비스 항목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지 인재는 인재 유치, 정착 포인트, 취업 거주증, 인재 계획 신청 및 과학기술 성과 전환, 기업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항목을 처리할 수 있어 외국인 인재의 서비스 효율성과 인재 서비스 체험을 대폭 개선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외국인들은 104개 언어가 번역되는 AR 증강현실 스마트 번역 안경을 이용해 번역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안경을 쓰고 자국어로 말하면 직원의 태블릿에서 자동으로 중국어로 번역되는 멋지고 편리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