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관광 축제'가 지난 10월 18일 베이징 톈탄공원(天坛公园)에서 개막했다. 10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터랙티브 문화 부스, 현장 공연, 겨울철 여행 상품 전용 할인 등 행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축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관광지와 명소를 중국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관광객들이 특색 명소와 다양한 행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현장

핸드메이드 카펫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음악 연주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바운드 관광객의 주요 국가 중 하나로서, 2023~2024년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40% 이상 증가했다. 사우디아 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은 현재 베이징,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4개 도시에서 제다 또는 리야드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10월 28일부터 홍콩-리야드 직항편을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중국청년보,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