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지난 11월 15일, 제12회 베이징 혜민(惠民) 문화 소비 시즌 '책내음이 감도는 베이징' 테마 행사가 베이징도서빌딩(北京图书大厦)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간 공개', '크레이지 월요일' 혜택의 날 테마 행사, 특색 서점 방문 인증 행사, 책향기 테마 살롱 등이 개최된다.
행사 현장의 '책내음이 감도는 베이징' 섹션에서는 <이곳은 중국3(这里是中国3)>, <고궁(故宫) 달력: 그림책 버전·2025년>, <모리펑 강연록(莫砺锋演讲录)>, <원사 따라 중국 과학기술 알아보기 시리즈(院士解锁中国科技系列)> 등 11월 정선 도서 11권이 발표되었다.
베이징시의 여러 유명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크레이지 월요일' 행사는 11월 1일에 개막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베이징도서빌딩, 왕푸징서점(王府井书店), 중관춘도서빌딩(中关村图书大厦), 여러 신화서점(新华书店) 등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두 풍부한 혜택 조치를 선보인다.
'책향기·산책' 섹션에서 주최측은 '베이징에 빠지다(迷尚北京)' 특색 서점 방문 인증 행사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미니 프로그램의 안내 코스에 따라 지정 장소에 도착하면, 스마트 음성 가이드를 활성화할 수 있고, '관광·보기·듣기·배우기'를 한곳에 모은 다원적인 몰입형 인터랙티브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는 보물찾기를 통한 영화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동시에 제12회 베이징 혜민 문화 소비 시즌은 가오더지도(高德地图)와 함께 특별 지도 미니 프로그램을 구축해, 책향기 테마 시리즈 특색 코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소비 방문 인증, 코스 계획, 친구와 팀 짜기, 실시간 위치 공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