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비물질문화유산관서 만나는 둔황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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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최근 '둔황(敦煌)에서 피는 꽃-창사나(常沙娜) 데뷔 80주년 아트·디자인 전시회'가 중국공예미술관·중국비물질문화유산관에서 전시중이다. 수많은 시민들이 둔황 예술의 미를 감상하기 위해 전시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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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관람하는 관람객 [사진: 신화 통신사 기자 바이지카이(白继开)]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0여 점의 전시품이 전시된다. 둔황 예술과 공예 미술 디자인 연구 전문가인 창사나가 데뷔 후 80년 동안 창작한 벽화 모사, 화훼 스케치, 건축 장식 도안 디자인 등 대표작을 비롯해, 편지, 원고 등 귀중한 실물이 포함된다

시민들은 비물질문화유산 수공예 체험구역에서 둔황 석채 공예로 벽화를 모사하거나, 경태람(景泰蓝) 제작 기술인 뎬란(点蓝, 도자기 표면에 색채를 입히는 과정)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사진 출처: 신화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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