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싱두이 문물 부도심서 공개...국가 1급 문물 46점!

korean.beijing.gov.cn
2024-06-29

지난 6월 27일, '고촉(古蜀) 문명 탐방-싼싱두이(三星堆)' 전시회가 베이징 대운하박물관(수도박물관 동관) 전시 빌딩 1호, 2호 전시홀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유효한 신분증명서를 소지해 현장에서 확인한 후, 보안 검사를 진행한 다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기묘한 만남! 싼싱두이' VR 몰입형 전시회는 별도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전시회는 맨눈 3D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을 입체적이고 리얼한 고대 촉나라(蜀国)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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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현장 [사진: CRI 온라인]

전시회 현장 [사진: CRI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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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현장 [사진: CRI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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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현장 [사진: CRI 온라인]

전시회 현장 [사진: CRI 온라인]

이번 전시회는 고촉 문명 관련 문물 265점을 한곳에 모아 3개 섹션으로 구성해, 고촉 문명의 신비로운 면모를 점진적으로 밝혀낸다. 웅장한 청동 인물상, 신비로운 청동 가면, 찬란한 황금 가면을 쓴 청동 사람 머리상 등에는 고대 촉나라 사람들의 지혜와 창의력이 담겨 있으며, 중화문명 5,000년의 찬란함을 보여준다.

청동 가면 [사진: 쓰촨성(四川省) 문물고고학연구원(文物考古研究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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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을 쓴 청동 사람 머리상 [사진: 쓰촨성 문물고고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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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몸을 돌린 청동상 [사진: 쓰촨성 문물고고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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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새 [사진: 쓰촨 광한싼싱두이박물관(广汉三星堆博物馆)]

이번 전시회는 수도박물관, 베이징 대운하박물관, 쓰촨성 문물고고학연구원, 쓰촨 광한싼싱두이박물관, 청두(成都) 진사유적지박물관(金沙遗址博物馆) 등 기관에서 정성 들여 기획한 것으로,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기간, 각 박물관은 싼싱두이 문물을 모델로 한 예술품, 생활용품 등 일련의 싼싱두이 테마 문화창의 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부도심보(北京城市副中心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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