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역서 수나라 장성 유적 최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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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10월 31일 열린 제4회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고고학 학술 교류 행사 및 2026 베이징 대중 고고학 시즌 폐막식에서 여러 최신 고고학 성과가 공개됐다. 그중 베이징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수나라 장성 유적도 포함됐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베이징시 고고학연구원은 창핑구(昌平区) 다링거우(大岭沟)의 초기 장성 방어용 군사 주둔 시설 유적지를 대상으로 주도적인 고고학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발굴 면적은 800㎡이며, 건축 부자재와 생활용품, 무기 등 다양한 종류의 도기·자기·금속 유물 60여 점(세트)이 출토됐다. 출토된 유물은 북조(北朝)·수·금(金) 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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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핑 다링거우 초기 장성 군사 방어용 주둔 시설 유적지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분석과 판단에 따르면, 창핑 다링거우 초기 장성 군사 방어용 주둔 시설 유적지의 주요 축조 시기는 북제(北齐)와 수나라 시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나라 시대에도 일부 계속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고고학 발견은 베이징 지역에서 수나라 장성 유적이 최초로 확인된 사례로 베이징 초기 장성의 축조 연대와 위치, 진행 경로, 군사 방어 체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아울러 허베이(河北)성과 산시(山西)성 일대에 분포한 수나라 장성의 위치와 진행 방향을 연구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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