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자들의 눈으로 본 베이징 디지털 경제 발전 현황은?

korean.beijing.gov.cn
2024-06-06

지난 6월 3일, '변화무쌍한 베이징·신품질 생산력 이해하기' 온라인 테마 홍보 행사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기자들은 실제 체험을 통해 나날이 발전해가는 베이징의 디지털 경제를 심층적으로 알아보았다.

'나타(哪吒)'와 소통하는 기자 [사진: 자오쥔펑(赵军鹏)]

지난 2023년 8월, 베이징 첫 인터넷 3.0 산업단지인 중관춘 인터넷 3.0 산업단지가 오픈했다. 오픈후부터 지금까지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산업단지에는 백여 개의 기업이 입주했다. 입주한 백여 개의 기업들은 2023년에 약 20억 위안의 영업소득을 달성했으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과 협동 효과의 기본 틀을 형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기자들은 산업단지에서 '나타'와 대화를 나누고, '쑤샤오메이(苏小妹)'와 소통을 하며 디지털 휴먼의 역량을 느껴보았다. 또한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집 밖을 나서지 않고도 세상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체험 도중에 화면에 있던 꽃병을 몇 개 깨뜨렸어요. 제 '손'을 사용하는 데 아직 익숙하지 않았거든요. 불가리아 <24Chasa>의 기자인 Pavleta Davidova는 본인이 쇼핑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한 과정을 설명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타', '쑤샤오메이' 등 디지털 휴먼과 대화하는 것이 아주 흥미로웠다며,  '나타'와  '쑤샤오메이'는 높은 수준의 지능화를 달성해 영어로도 원활하게 대화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기자들에게 칩 기술의 발전을 소개하는 Paul(왼쪽 첫 번째) [사진: 류난(刘楠)]

전자시티 IC/PIC 혁신센터는 베이징 최초의 집적회로와 집적광회로가 모두 모여 있는 혁신 시범 단지이다. 현재 우수 집적회로/집적광회로 설계 관련 기업 40여 개가 입주해 있다. 베이징디지털광학칩집적회로설계유한회사(北京数字光芯集成电路设计有限公司)의 수석 칩 설계자인 Paul은 전자시티 IC/PIC 혁신센터에서 베이징 칩 설계가 높은 수준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 "Amazed!" 헝가리 일간지 <Magyar Hírlap>의 기자인 Marton Bonifac Brem-Nagy는 감탄을 내뱉으면서, 중국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인상적이었고,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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