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베이징 인공지능 공공 컴퓨팅 파워 플랫폼이 다시 확충되었다. 이번 확충으로 인텔리전스 컴퓨팅 규모가 10,000P를 돌파하며 베이징 최대 규모이자 전국을 선도하는 초대형 고성능 단일 인텔리전스 컴퓨팅 클러스터로 거듭났다. 이는 다양한 혁신 주체가 조 단위 파라미터의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통합 훈련과 추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0,000P는 고성능 노트북 컴퓨터 500만 대의 컴퓨팅 파워에 해당한다.
베이징 인공지능 공공 컴퓨팅 파워 플랫폼의 일부 [사진 출처: 하이뎬구(海淀区) 당위원회 선전부]
인공지능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컴퓨팅 파워에 대한 기업의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는데, 효과적인 컴퓨팅 파워는 첨단 기술이 주도하는 혁신의 핵심 원동력이자 핵심 희소 자원이다. 10,000P의 베이징 인공지능 공공 컴퓨팅 파워 플랫폼은 최상급 통합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효율성, 안정성, 확장 가능성 등 다각도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조 단위 파라미터 모델의 훈련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과정 모니터링 및 고장 자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하드웨어의 잠재적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판단할 수 있다. 이로써 연간 훈련 과제 달성률이 99%를 넘도록 보장하여, 기업이 컴퓨팅 파워의 제약에서 벗어나 핵심 기술 장벽을 공략하는 데 집중하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베이징 인공지능 공공 컴퓨팅 파워 플랫폼은 2023년 9월 15일 구축을 시작했으며, 2024년 3월에 3,500P 규모의 고성능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