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베이징 인재발전전략연구원은 <세계 최상위 과학자 이동 및 협력 보고서2026(全球顶尖科学家流动与合作报告2026)>를 발표했다. 보고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 도시 간 최상위 과학자 이동 규모 상위 50개 도시의 이동 학자 수는 총 7,131명이다. 그중 베이징은 450명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국제 과학 연구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상위 과학자의 도시 간 이동 및 협력 양상[사진 출처: 엘스비어]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과학 분야의 학술 연구 정보를 분석하는 글로벌 기업 엘스비어(Elsevier)의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지난 2년간 전 세계 최상위 과학자들의 지역 간 이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륙, 국가, 도시 및 학문 분야 등 다양한 차원에서 이동 양상과 이동 과정에서 형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그려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는 최상위 인재 유입 규모가 가장 큰 대륙이다. 그중 중국 도시들은 전 세계 과학 연구 협력에서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제 도시 간 최상위 과학자 이동 규모 상위 50개 도시 중 중국 도시가 10곳을 차지했으며, 베이징, 상하이(上海), 홍콩(香港),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광저우(广州), 우한(武汉), 선전(深圳), 청두(成都), 시안(西安)이 명단에 올랐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