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여성 외교관 베이징영화대학교 문화 살롱 행사, 베이징서 개최

korean.beijing.gov.cn
2025-03-14

지난 3월 12일, 주중 여성 외교관 베이징영화대학교(北京电影学院) 문화 살롱 행사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베이징 외교인원서비스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외교관 두루미홀 문화 클럽' 공공외교 행사 브랜드의 첫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 예술 관련 대화를 통해 115번째 '3.8' 국제 여성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중국 여성의 사업 성과와 신시대의 문화적 자부심을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1.png

축사를 전하는 Lafortune 주중 세이셸 대사 [사진: 자오보(赵博)]

Lafortune 주중 세이셸 대사는 이번 행사가 문화 교류의 장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여성들이 영화에서 그려낸 캐릭터와 힘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영화계 중국 여성들은 중국 영화를 위해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Lafortune 대사는 여성들이 영화 카메라를 통해 각자의 독특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각국 간의 상호 이해를 촉진했다고 지적했다.

2.png

중국 전통의상을 선물로 받은 외교관들 [사진: 둥보자(董博佳)]

图片3.jpg

더빙실을 관람하는 외교관들 [사진: 한위(韩誉)]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중 사절들은 베이징영화대학교의 유명 감독, 졸업생 대표, 교수 및 학생들과 교류하며 비물질문화유산 전시를 감상하면서, 중화 문명이 천 년을 넘어서 전승해온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또한, 더빙 및 촬영 등 영화 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체험하고, 정보 과학기술의 지원 속에 발전하는 전통 산업의 혁신적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베이징영화대학교 졸업생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신시대 중국 영화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원문 출처: CRI온라인

첨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