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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7월 4일~7일 기간, 2023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가 베이징 국가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번 대회의 주빈국인 싱가포르에서 지난 6월 8일 디지털 경제 서밋 포럼 및 시리즈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공식 대표, 전문가 및 학자, 기업 대표가 초청되어 디지털 경제 분야의 새로운 협력을 논의했다.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주빈국을 선정하여, 수준 높은 해외 회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 구조 구축을 위한 교류 협력 플랫폼을 수립했다.

중국, 미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베네수엘라, 브라질, 에스토니아 등 8개 국가의 주싱가포르 외교사절이 6월 8일 행사에 참석했으며, 중국,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온 전문가 및 학자, 기업 대표들과 함께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수준 높은 국제 포럼을 구성했다.

포럼에 참석한 귀빈들은 발전의 기회를 포착하여 디지털 분야의 시장 및 잠재력을 심도 있게 발굴하기 위한 협력 심화가 필수적이며, 획기적 기술 발전, 시나리오 조성, 산업 지원 등 측면에서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제 서밋 포럼에서 모든 귀빈들은 디지털 거버넌스, 무역 디지털화 등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2023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는 개막식과 메인 포럼, 6대 고위급 포럼, 6대 특색 행사, N회의 테마 포럼 및 다수의 시리즈 테마 행사로 구성되며, 6대 특색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디지털의 밤' 도시 맥박 점등식이 계획되어 있으며, <글로벌 디지털 경제 파트너 도시 협력 이니셔티브(全球数字经济伙伴城市合作倡议)>를 제시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백서(全球数字经济白皮书)> 등 중요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