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베이징 통상구의 출입국 연인원이 24만 5,000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그중 외국인 출입국 연인원은 5만 9,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연휴 전 출입국 최고점은 4월 26일~5월 1일 기간 지속되었으며, 6일간 연속으로 단일 출입국 연인원이 5만 명을 돌파해 올해 들어 출입국자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내지의 출국 여행객 수는 전체 여행객 수의 70%를 차지했다. 그중 중국 내지 주민이 많이 방문한 국가(지역)는 일본, 중국 홍콩, 한국,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다.
베이징 출입국 심사 총괄 사무소는 각 근무 현장에서 자주 운항하는 항공편의 도착·출발 국가를 대상으로, 다국어 서비스 팀을 구성해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류, 소통, 법률 집행, 사건 처리 효율을 제고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