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위허(御河) 유람선
위허는 '창허(长河)'라고도 하는데, 역사 문화, 인문 경관, 자연 경관을 한데 모은 오래된 하천으로, 길이는 약 15km에 달한다. 청나라 때, 하천 정비를 거쳐 황실 전용으로 바뀌었으며 후에 자희(慈禧)가 더위를 피하러 이화원(颐和园)으로 오가는 물길로 사용되어 '자희수로'라고도 불린다.
올해 위허의 유람선은 이미 운항을 시작했다. 유람선을 타고 이화원으로 향해 옛 건축물과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승선 장소: 쯔주위안공원(紫竹院公园) 내 쯔위완(紫御湾) 부두(쯔주위안 공원 북문 부근)
하선 장소: 이화원 난루이먼(南如意门) 부두, 소요 시간 약 35분, 1인당 100 위안.
운영 시간: 10:00~16:00, 보통 정각마다 1회 운항
승선권 구매처: 씨트립(携程), 다중뎬핑(大众点评)에서 '황실 위허유(皇家御河游)'를 검색하여 승선권을 구매할 수 있다.
량마허(亮马河) 유람선
량마허 옌사차오(燕莎桥) 부두에서 차오양공원(朝阳公园)의 솔라나 부두까지 총 길이 1.8km로 약 40분이 소요된다.
량마허는 밤에 가장 매력적이다. 이곳에는 수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수문을 체험할 수 있다.
관광지의 공식 계정 '량마 글로벌 펑칭수이안 유람선(亮马国际风情水岸游船)'을 팔로우하고 사전에 승선권을 사전 예약한다.
방역 관련 준비는 물론 기상 상황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만약 4 급 이상의 강풍이 불거나 소나기가 내릴 경우 보통 운항이 중단된다.
퉁저우(通州) 대운하 유람선
항로: 2호 부두에서 차오윈(漕运) 부두까지의 왕복 노선으로 60분 정도 소요되며 중간에 정박하지 않는다. 유람 도중에서 운하올림픽공원(运河奥体公园), 17개의 도시 수변 플랫폼, 대운하삼림공원(大运河森林公园), 차오윈 부두, 징관거(观景阁) 등을 볼 수 있다.
유람선은 매일 오전 9:30, 10:30, 오후 14:00, 15:30, 총 4회 운항한다. 주말·공휴일에는 필요에 따라 11:30과 16:30에 추가 운항한다.
유람선 승선권은 정가 1인당 150 위안, 할인가 1인당 75 위안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승선권을 구매하거나 '운하올림픽공원'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형 선박의 승선권은 할인이 없다.
운항 수역 내에는 2호 부두, 류인(柳荫) 부두와 차오윈 부두가 있다. 2호 부두와 류인 부두의 대형 유람선 외에 차오윈 부두에서는 다양한 소형 유람선도 운영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관광(北京旅游)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