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육성 3주년...베이징 소비 공급, 지속적 최적화·확장

korean.beijing.gov.cn
2024-07-28

VCG21gic15070863.jpg

[사진 출처: VCG]

2021년 7월, 베이징 등 5개 도시가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육성에 앞장서도록 비준되었다. 올해 7월, '베이징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육성 3주년' 특별 발표회에서 최신 성적표가 공개되었다.

3,700여 개 1호점 베이징에 오픈

베이징의 소비 공급이 부단한 최적화 및 확장을 이어가며 소비형 다국적 기업 본부 총 26개가 인정되었다. 또한 베이징은 3,700여 개의 1호점을 유치했으며, '심야식당' 특색 외식 거리 26곳을 육성했다. 베이징은 전국 첫 외국인 방문객 결제 서비스 시범구 건설에 앞장서며, 주요 상권, 관광지, 4성급 이상 호텔 등 곳의 해외 은행카드 지원 POS기기 보급율이 95%를 넘어섰다. 또한 주요 상권에 설치된 베이징시 출국 세금 환급 매장이 1,000개를 넘어서며, 세금 환급 매장 수에서 전국 선두를 차지했다.

랜드마크 프로젝트로 문화관광 소비 잠재력 활성화

지난 3년간, 베이징시는 유니버설 리조트 테마파크, 베이징(퉁저우·通州) 대운하 5A급 문화관광지 등 일련의 랜드마크 문화관광 중대 프로젝트를 건설했다. 또한 옌칭(延庆), 화이러우(怀柔), 핑구(平谷), 창핑(昌平), 먼터우거우(门头沟) 등 국가 전역 관광 시범구 5곳, 첸먼대가(前门大街) 등 국가급 야간 문화관광 소비 클러스터 14곳, 싼리툰(三里屯) 타이구리(太古里) 등 국가급 관광 레저 거리 5곳을 조성했다. 2023년, 베이징시는 총 관광 수입에서 전국 주요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스포츠 대회 10만 회 이상 개최

지난 3년간, 베이징시는 '동·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파이널 등 다양한 대중 스포츠 대회를 10만 회 이상 개최했다. 우수한 국제 대회 공급이 보다 풍부해지면서, 빙설 소비가 인기 있는 소비 트렌드로 등극했다. 베이징은 서우강위안(首钢园), 우커쑹(五棵松), 신궁티(新工体),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소비의 새로운 랜드마크 10곳을 중점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스포츠, 문화, 관광 등 산업의 지속적인 융합 발전을 추진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첨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