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국제 녹색경제 모범 도시 건설 출범 [사진 출처: 인민망(人民网) 리보(李博)]
지난 10월 26일 베이징 부도심 녹색 발전 포럼 개막식에서 베이징시 국제 녹색경제 모범 도시 건설이 출범했다. 베이징시는 녹색산업의 발전 구조 최적화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2035년까지 국제 녹색경제 모범 도시를 전면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베이징은 선진 에너지 산업 발전 추진, 합성 바이오 제조 산업 적극 육성, 대체 단백질 산업 발전 가속화, 신에너지 스마트 커넥티드카 산업 선도, 기후 유연성과 생태 환경보호 산업 최적화, 녹색 금융 산업 전면 촉진, 신형 녹색 전문 서비스업 발전 가속화 등 7가지 전략적 기초 녹색 산업을 앞장서 배치할 것이다.
베이징은 녹색 기술 혁신 모범, 녹색 산업 육성 모범, 살기 좋은 녹색 도시 건설 모범, 녹색 문화 육성 모범, 녹색 협력·공동건설·공유 모범 등 5가지 모범 선도 프로젝트를 질서 있게 조직 및 시행할 계획이다.
베이징은 향후 10년간의 두 단계 발전 목표를 확정했다. 1단계는 2027년까지로 베이징시의 유효 녹색 기술 발명 특허 수에서 연평균 증가율 약 10%를 달성하고, 녹색 산업의 규모화와 특성화 발전을 가속화한다. 또한 수도 정원 도시와 녹색 인프라 건설 수준을 더욱 제고하고 녹색 문화의 영향력을 강화하며 녹색 경제 구역 협동과 국제 교류 협력을 보다 심화 확장한다. 2단계는 2035년까지로 베이징시 녹색 기술 혁신, 녹색 산업 육성, 살기 좋은 녹색 도시 건설, 녹색 문화 육성, 녹색 협력·공동건설·공유 등 5가지 측면의 협동 추진을 통해 녹색경제의 부가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며 국제 녹색경제 모범 도시를 전면적으로 건설한다.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