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문화 새로운 질적 생산력, 전국 선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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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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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연말을 맞아 베이징 문화기업의 눈부신 성적표가 공개되었다. 지난 1~3분기 베이징 규모 이상 문화기업은 매출액 1조 5,987억 9,000만 위안, 이윤총액 1,776억 2,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이 성적표가 눈길을 끄는 또다른 이유는 베이징시의 문화-과학기술 융합과 문화 분야 신규 경영 방식의 강력한 발전 추세이다. 베이징시 문화 분야 신규 경영 방식 기업의 매출액은 1조 1,449억 9,0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11.7% 증가했는데, 이는 베이징시 전체 문화기업 매출액의 71.6%, 전국 신규 경영 방식 문화기업 매출액의 27.5%를 차지한 수치이며, 전국 성장률보다 1.7%p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인민대학교(中国人民大学) 문화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성·시 문화산업 발전 지수에 따르면 베이징은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문화 분야 신규 경영 방식, 새로운 문화 소비, 문화산업 융합 발전 등 문화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과 관련된 부문별 지수에서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쩡판원(曾繁文) 중국인민대학교 문화산업연구원 집행원장은 이 성적표에 대해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은 8차례, 총 94개의 생성형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의 등록을 추진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등록 수의 약 40%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베이징에서 널리 사용되고 빠르게 발전하여, 문화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사실이다.

최근 몇 년간 베이징은 신형 문화기업과 문화 분야 신규 경영 방식, 새로운 시나리오, 새로운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국가와 베이징시 문화-과학기술 융합 시범 기지의 건설을 전폭적으로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BlueFocus(蓝色光标), BOE(京东方), Leyard(利亚德) 등 16개 기관은 국가 문화 및 과학기술 융합 시범 기지로 선정되어, 선정 기관 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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