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함께 달리다…주중 외교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서 고정첨 산업 혁신 요소 체험

korean.beijing.gov.cn
2025-04-20

지난 4월 19일, '외교관이 보는 중국-베이징 구역별 브랜드 체험, 경제개발구 방문' 행사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렸다. 카보베르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일본 등 약 30개 국가의 주중 사절 및 외교관 80여 명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해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모범 구역의 풍격과 활력을 체험했다.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인 2025 베이징 이좡(亦庄) 하프 마라톤 및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이 4월 19일 난하이쯔공원(南海子公园)에서 출발 총성을 울리며 시작했다. 주중 외교관들은 수많은 참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베이징의 활기를  만끽했다.

Arlindo do Rosário 주중 카보베르데공화국 대사는 "로봇 마라톤은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첫 사례"라며, "첨단 기술은 현재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발전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카보베르데는 향후 관련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IMG_3086.jpeg중 코모로 대사 부인 Assiat도 마라톤에 참가했다그녀는 전에 중국의 첨단 술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며, 이번에 직접 참여해보니 마치 미래 세계에 와 있는  다며 중국의 전에 대해 놀라움을 했다.

종료 지점에서는 다도 로봇이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선보이며 중국 전통 다도를 과학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했다. 커피 로봇은 향긋한 커피 향 속에서 솜씨를 뽐냈고, 젠빙(煎饼) 로봇이 만든 젠빙이 맛있는 냄새가 퍼졌다. 또한 로봇들 리듬감 있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을 춰, 주중 외교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일 오후, 주중 외교관 일행은 베이징시 고급 자율주행 시범구혁신 운영 센터를 방문해 '똑똑한 자동차'가 어떻게 '스마트 도로' 위를 달리는지 알아보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하면서 기술 혁신이 가져온 새로운 모빌리티를 체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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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구 건설을 기반으로, 베이징 경제개발구에는 이미 스마트커넥티드카 기업 120여 개가 모여 있어, 스마트 커넥티드카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기본적으로 형성했다. 스마트 커넥티드카 산업 사슬은 자동차, 도로, 클라우드, 네트워크, 지도, 데이터, 자동차 칩 등 다양한 세부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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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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