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라질 등 5개국 대상 무사증 정책 시범 시행

korean.cgtn.com
2025-05-16

[사진 출처: VCG]

지난 5월 1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브라질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무사증 정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국내외 인적 교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은 무사증 적용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2025년 6월 1일~2026년 5월 31일 기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의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사증 정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5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교류 방문 등 목적으로 중국을 최대 30일간 방문할 경우 무사증으로 입국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고수하고 더 많은 조치를 내놓음으로써 국내외 인적 교류의 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한 더 많은 외국 친구들이 무사증 및 비자 편리화 정책을 활용하여 중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매력과 활기가 넘치는 중국을 체험하기를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원문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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