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베이징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사진: 신화통신]
베이징시가 지난해 총 548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16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입경 관광 소비는 505억 6,0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44.7% 늘었다. 베이징의 관광객 규모와 소비 수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베이징이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은 455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그중 아시아 관광객(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역 제외)은 201만 3,000명으로, 전년보다 43% 늘었고, 유럽과 미주 관광객은 각각 156만 2,000명, 6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47.9%, 35.6%씩 확대됐다.
정책 역량 강화와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시장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베이징은 입경 관광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특별 행동 계획을 발표하며 비자 통관, 결제, 쇼핑 택스리펀드, 다국어 서비스 등 여러 측면에서 관광객들의 편리성을 높여왔다.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책임자는 올해 해외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니하오, 베이징' 등 행사의 영향력을 높여 '중국 인바운드 관광 우선 선택지'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