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400km 그린웨이 건설 계획...33개 관광명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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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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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최근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는 베이징 장성 관람 삼림 그린웨이(옌칭·延庆 구간 1단계), 시산(西山) 등산 유람 삼림 그린웨이(먼터우거우·门头沟 구간), 시산 등산 유람 삼림 그린웨이(팡산·房山 구간), 미윈(密云) 다채로운 난산(南山) 삼림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입안을 승인했다. 이 네 프로젝트는 전체 길이 약 402km로, 문화관광 자원 33곳과 문물 보호 기관 24곳을 연결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착공되어 2026년에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건설은 주차장 등 시설을 보완하여 관람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현지 상황에 따라 전망대 및 표지판을 추가하여 관람 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린웨이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삼림 그린웨이는 평상시에는 레저 휴양 시설로 사용되지만, 비상시에는 긴급 대피 및 구조 통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평상시 및 비상시 겸용' 기능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그린웨이 인근 지역의 긴급 서비스 보장 능력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