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로봇대회 메인 행사장 사전 홍보의 일환인 원림 서브 행사장 행사가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海淀公园)에서 열렸다. 공원 곳곳을 누비며 순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호수 위에서 작업하는 수상 로봇, 날렵한 사족 로봇 등 국내 20개 로봇 회사의 35종 로봇 제품이 일제히 공개되었다.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 국내 20개 로봇 회사가 개발한 35종의 로봇 제품 선보임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 천천히 운행하는 파란 바퀴형 로봇 '디지털 원장'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 순찰 중인 순찰 로봇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 호기심에 어린 눈빛으로 순찰 로봇을 지켜보는 어린이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 잔디 깎는 로봇을 구경하는 관람객들

지난 8월 7일 하이뎬공원, 시연 중인 수상 구조 로봇
2024년부터 베이징은 '로봇+원림' 응용 시나리오 시범 작업을 시작했으며, 위위안탄공원(玉渊潭公园)에 베이징시 최초의 '원림 로봇 워크스테이션'을 설립했다. 현재 위위안탄공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과 스마트 장비는 총 13대로, 지상과 수상을 포괄하여 청소, 구조, 식물 보호, 모니터링, 해설 등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은 원림 로봇의 대규모 응용 및 보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장비 임대 서비스' 모델을 채택해 14개의 베이징시 산하 공원에 로봇 응용을 보급할 계획이다. 청소, 녹화 관리, 생태 모니터링, 스마트 순찰, 문의 안내, 수상 구조 등 여섯 가지 응용 시나리오가 포함된다. 장차 나머지 공원도 실제 상황에 따라 로봇 응용을 점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사진: 쉐쥔(薛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