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끄러운' 결제 체험…외국인이 극찬한 베이징의 금융 편의 조치

korean.beijing.gov.cn
2024-09-19

지난 9월 14일 오후, '손잡고 나아가자, 함께 만드는 금융의 미래' 금융 교육 홍보 행사가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에서 개최되었다. 파키스탄, 태국, 이집트, 쿠웨이트, 요르단 등 '일대일로(一带一路)' 공동 건설 국가의 외국인 27명이 건설은행(建设银行) 베이징 차오양 지점에 방문해, 베이징의 편의·혜민(惠民)·혜택 금융 조치를 직접 체험하며 중국 금융 건설의 풍성한 성과를 다각도로 느껴 보았다.

외국인, 귀빈 및 직원 단체사진

행사 당일, 금융 교육 홍보의 달을 맞아 현장 직원들은 외국인 일행을 위한 금융 설명회를 진행하며, 외국인들이 중국의 다원화 결제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파키스탄의 Faisal Ebraheem은 중국의 금융 서비스가 완비하고 효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늘 은행 창구에서 현금을 환전했는데, 전 과정이 매우 신속했고 국제 계좌이체 절차도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했다"고 감탄하며, "중국의 금융업계는 강력한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금융 서비스가 점점 스마트하고 안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에게 '노동자 항구'를 소개하는 직원

한편 외국인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노동자 항구' 구역을 관람했다. 소개에 따르면, '노동자 항구'는 건설은행 지점 내에서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된 편의 서비스 공간이다. 스리랑카의 Bodhipaksege Samith Manuranga는 '노동자 항구' 프로젝트가 인상적이었다며, "이 프로젝트는 인간적 관심과 금융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사회 구성원이 금융 서비스의 온기를 느끼게 할 수 있어, 이러한 조치는 은행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사회 기관 전반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양로금융 전문 코너에서 좌식 스마트 은행 업무 기기를 체험하는 외국인

현장에서 외국인들은 지점 내에 설치된 좌식 스마트 은행 업무 기기를 체험해 보며 중국 금융기관의 노인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실제로 느껴보았다. 인도네시아의 Mario Pascal은 "이러한 스마트 은행 업무 기기의 조작이 아주 쉽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감탄하며,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편리한 노인 맞춤형 조치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래에 인도네시아에도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본인의 감상을 전했다.

원본 링크:

[금융 교육 홍보의 달] 금융의 다리를 놓아 외국인이 결제 '문외한' 되지 않게 돕다

http://city.cri.cn/20240915/6502d45e-b701-a9a8-50f0-ab09de91f0d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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