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톈탄공원(天坛公园) 제43회 국화 전시회가 개막했다. 2024년 베이징 국화 문화 축체의 서브 행사장인 이번 국화 전시회는 규모와 수량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국화 전시 구역은 치녠뎬(祈年殿) 내 치녠먼(祈年门) 남쪽 양측의 광장에 설치되었으며, 약 만 개에 달하는 화분에 다양한 품종 및 조형의 중국 전통 국화를 전시한다.
사진 찍는 관람객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기자 쉐쥔(薛珺)]
국화를 감상하는 관람객들 [사진: 신징바오 기자 쉐쥔]
전시회 기간 톈탄공원에서는 국화 소개, 문의 자원봉사자 등 관람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10월 29일~11월 10일 기간 개최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구역은 치녠뎬 안에 위치해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