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베이징 수도공항 제3터미널의 문화관광 서비스 특별 구역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단순한 환승객이 베이징 관광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베이징의 인바운드 관광 서비스를 더욱 제고한다. 현재 문화관광 서비스 특별 구역에는 하루·반일 코스를 포함해 장성 등 주요 관광지를 아우르는 15개의 관광 코스가 업데이트되어 있다. 또한 오후에 베이징을 도착해 새벽에 제3 국가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량마허(亮马河) 야경 투어 등 야간 관광 상품도 개발됐다.

[사진 출처: 수도건설보]
문화관광 서비스 구역은 국제 환승객의 실제 수요를 중심으로 관광, 문화, 간편 서비스를 아우르는 6대 기능 구역을 구성해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그중 관광 상품 구역에서는 국제 환승객을 위해 베이징 및 주변 지역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장성, 후퉁(胡同) 탐방, 첸먼대가(前门大街)와 왕푸징(王府井)거리 야간 투어 등 환승객들의 체류 시간과 취향을 감안해 전통 관광, 10대 대표 코스, 공항 인근 관광 등 여러 선택지를 제공한다.
문화관광 부대 서비스 구역에서는 환승객들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카드와 의사소통을 위한 번역기 등 장비의 대여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물질문화유산 문화창의 굿즈 구역에서는 베이징 특색 기념품과 비물질문화유산 상품을 판매해 환승객들이 짧은 체류 시간에도 베이징의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바운드 관광객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베이징은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종합 서비스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베이징은 일방적 무비자 입국 정책과 240시간 환승 무비자 정책에 적극 호응해, 베이징을 찾는 외국인이 출국 세금 환급 및 크로스보더 결제 등 부대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품 업그레이드 측면에서는 '32+3'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맞춤형·몰입형 인바운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단순 관광을 넘어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인바운드 관광의 전면적인 질적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상보(北京商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