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차오양 국제 인재 창업 대회 개막... ITEC2025 글로벌 창업 대회 총상금 5000만 위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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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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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5월 21일, 제13회 차오양(朝阳) 국제 인재 창업 대회(ITEC2025)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경제의 첨단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대회 혁신, 시나리오 주도 및 생태계 재구성을 통해 '인재로 기술 돌파를 이끌고, 기술로 산업 도약을 지원하는' 혁신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5월 21일~8월 31일 기간 ITEC2025 글로벌 창업 대회는 프로젝트 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ITEC 글로벌 창업 대회는 처음으로 '인재 대회+산업 대회+특별 대회'의 3차원 대회 체계를 구축해 '조기 발견-맞춤형 육성-산업 전환'의 전체 사슬 혁신 생태계를 포괄한다. 그중 새롭게 선보이는 '봉황 청년 인재 혁신 대회'는 미래 지향적 시각으로 글로벌 청년 인재 및 초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승자는 차오양구의 '봉황 계획'에 바로 참여하게 되며 인큐베이팅 및 양성, 자금 정책 및 산업 자원의 전체 주기 동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번 대회는 AI 시나리오 특별 대회를 신설해 'AI+메타버스', 'AI+산업' 등 첨단 방향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혁신 기술 방안을 모집한다. 또한 지역 내 정부 기관, 중앙기업 및 국유기업, 산업 단지의 AI 시나리오 수요 자원이 동시에 개방된다. 이로써 정부와 기업의 연계를 통해 기술 측과 수요 측을 매칭하며 확장 가능한 AI+산업 융합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이번 대회의 상금 총액은 5,000만 위안을 넘어선다. 특등상 프로젝트의 상금은 500만 위안이며, 1, 2, 3등상 수상자는 각각 6명, 10명, 16명으로 증가해 각각 200만 위안, 150만 위안, 100만 위안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30명에게 수여되는 '인재 혁신상'이 신설되어 일인당 20만 위안의 상금이 수여되며, '봉황 계획' 우수 청년 인재 서비스 체계에 바로 참여하게 된다.

차오양구는 수상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최대 500㎡의 전용 사무 공간과 '매니저'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상 프로젝트의 설립자는 건강 관리, 교통 등 '1+8'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년 연속 수상 프로젝트를 추천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차오양 인재 유치 파트너' 칭호와 10만 위안의 장려금을 수여하며, 해외 수상 프로젝트 추천자는 최대 100만 위안의 인재 유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인재 혁신상' 추천자에게는 2만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상보(北京商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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