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사진으로 보는 중축선' 테마 영상·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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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지난 7일, '영상과 사진으로 보는 중축선—베이징 중축선 테마 영상·사진전'이 베이징시 계획전시관(规划展览馆)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시각과 촬영 기법을 통해 동시대의 사진과 역사 영상을 융합하고, 정적인 사진과 창작 영상을 결합하여 인문 중축선, 유산의 미학, 옛 도성의 보존 및 복원 등 두드러진 성과를 선보인다.

来源:北京城市规划学会.png

[사진 출처: 베이징도시기획학회(北京城市规划学会)]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작품 192점을 전시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베이징 중축선(生生不息的北京中轴线)>, <새벽 종소리와 저녁 북소리가 울리는 곳, 해마다 새롭네(晨钟暮鼓处, 岁岁有常新)> 등 영상 작품 두 편을 방영한다. 또한 AI 기술과 설치 미술 작품을 결합해 예술 전시, 과학교육 전시, 응접실을 하나로 아우르는 몰입형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신중국 수립 후의 중축선 역사 영상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 판넬 소개 내용, 영상 해설, 문화창의 리플렛은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3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1년 이상 이어질 계획이며, 개최 기간 동안 '중축선 살롱'을 비정기적으로 열어 사진작가의 창작 스토리, 도시계획 전문가의 옛 도성 리뉴얼 사례, 주민 기억 속의 골목 변천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일반 개방일'에 관람객들은 직접 촬영한 베이징 중축선 테마 사진을 가지고 오프라인 교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차후 더 많은 우수 작품을 비정기적으로 추가 전시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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