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 시청구(西城区)에 위치한 베이징루쉰박물관(北京鲁迅博物馆)이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베이징루쉰박물관 재개관 [사진: '베이징 시청' 위챗 공식 계정]
리모델링한 루쉰 생애 전시관에서는 루쉰의 유물 원본 86점(세트)을 전시하며, 그중 1급 문물이 36%이다. 무료 해설은 기존의 하루 1회에서 매일 10:00, 14:00 총 2회로 늘어났으며, 사전 예약 없이 박물관 내 한백옥 루쉰 동상 서쪽에 집합해 참여할 수 있다.
주소: 베이징 시청구 푸청먼내대가 궁먼커우얼탸오 19호(北京市西城区阜成门内大街宫门口二条19号)
관람 시간: 09:00~16:00 (국가 법정공휴일 제외,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 절차: 관람객은 사전 예약 없이 주민신분증, '베이징퉁 양로 장애인 카드(北京通-养老助残卡)' 등 유효한 증서 원본을 지참하여 검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유효한 증서를 소지한 관람객은 관련 정보를 등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