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애니메이션 주간이 9월 25일~29일 베이징전시관(北京展览馆)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애니메이션 주간은 메인 포럼 1회와 병행 포럼 5회를 세심하게 기획했다. 메인 포럼은 '다음 프레임, 중국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전략 포석, 기술 변혁 및 문화 표현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다섯 개의 병행 서브 포럼은 각각 애니메이션 미술과 제작, 스마트 애니메이션 기술, 애니메이션 관련 산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작가 및 기획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년 베이징 애니메이션 주간 테마 몰입형 체험 섹션은 텐센트(腾讯), 상하이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上美影), 넷이즈(网易), 아오페이(奥飞) 등 수십 개의 선두 기업을 모아 <펜타스톰(王者荣耀)>, <드래곤 라자(龙族)>, <이인지하(异人之下)>, <불량인(不良人)>, <선검기협전(仙剑奇侠传)> 등 다양한 인기 IP 몰입형 체험 구역을 설치해 시대를 초월한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퍼레이드 공연, 제작팀 간담회 등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산업, 소비 세 가지 주요 섹션이 이번 애니메이션 주간의 핵심 추진력을 구성한다. 경진대회 섹션에서 베이징 애니메이션 주간 IP 이미지 공모가 곧 전면적으로 시작되며, 48시간 AIGC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챌린지 대회와 e스포츠 대회 등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 섹션은 애니메이션 투·융자 대회, IP 거래 1대1 상담회, 마스터 클래스 등 행사를 개최한다. 소비 체험 섹션에서 메인 행사장은 테마데이 카니발, 미니 만화 전시회, 테마 장터 등을 세심하게 준비해 사인회, 음악회, 트렌드 완구 등 형식을 융합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애니메이션 주간만의 독특한 관람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애니메이션 주간은 '베이징 애니메이션 주간 PASS 카드'를 혁신적으로 출시해, 디지털 스마트 문화창의 상품을 매개체로 베이징시 전역의 문화, 비즈니스, 관광, 스포츠를 연계해 '티켓 스텁 경제(관람 후 남은 티켓의 일부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방안)'의 새로운 디지털화 모델을 만든다. 소비자는 이 카드를 통해 모바일 AI 동반 여행 서비스를 체험하고 방문 인증으로 선물을 교환하며, '베이징 애니메이션 주간 베이징 전역 상가 연맹'이 제공하는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쇼핑 등 생활 소비 시나리오를 포함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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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