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축선 [사진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지난 4월 30일 세계도시문화포럼(World Cities Culture Forum) 공식 홈페이지의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포럼의 회원 도시로 정식 가입되었다.
세계도시문화포럼에 가입한 후 베이징은 세계도시문화서밋, 리더십 교류 플랜 등 다자간 국제 교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베이징이 문화 계승, 혁신 발전, 문화유산 보호 등 분야에서 거둔 발전 성과를 홍보 및 소개함으로써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도시의 국제 영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세계도시문화포럼은 2012년 영국 런던시가 주도해 출범한 다자간 협력 메커니즘으로, 전 세계 도시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도시 문화의 번영과 기술 혁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파리, 뉴욕, 샌프란시스코, 밀라노, 도쿄, 멜버른, 리우데자네이루, 두바이 등 6개 대륙의 40여 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중국 도시로는 청두(成都), 광저우(广州), 난징(南京), 선전(深圳), 홍콩, 타이베이(台北)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외사강아오(北京外事港澳)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