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선셋 대로> 중국 초연...'달빛 여신' 사라 브라이트만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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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뮤지컬 <선셋 대로> 스틸 [사진 출처: 베이징예술센터]

오는 3월 27일~4월 13일 기간 '달빛 여신' Sarah Brightman이 전 회차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뮤지컬 <선셋 대로>가 베이징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황금 시기 화려한 모습의 이면을 배경으로, 시대의 교차점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비극을 그려낸다.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2024년에 뮤지컬계의 전설인 Sarah Brightman이 주연을 맡으며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호주 오페라 하우스가 공동 제작한 이 작품은 몰입감 넘치는 무대 미술을 통해 할리우드 황금 시기의 화려한 장면을 재현한다. 극중의 대표 넘버인 <With One Look>, <The Perfect Year>, 그리고 감동적인 피날레인 <As If We Never Said Goodbye> 등을 통해 관객들은 Norma(여주인공)의 영광과 고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선셋 대로> 스틸 [사진 출처: 베이징예술센터]

Sarah Brightman은 런던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인 크리스틴을 맡은 첫 배우로서, 현재까지 다양한 개인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주제곡을 공연한 바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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