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춘계) 베이징 도서 장터 개최 예정! 200만 위안 도서 혜민 쿠폰 배포

korean.beijing.gov.cn
2025-04-18

2025년(춘계) 베이징 도서 장터가 4월 22일~5월 5일 기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장터의 메인 전시장은 차오양공원(朝阳公园)이며, 처음으로 부도심 서브 전시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스징산구(石景山区)와 펑타이구(丰台区)에 도서 장터를 동시에 개설한다. 전시 기간은 14일로 연장되어 '노동절' 연휴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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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장터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200만 위안 상당의 도서 혜민(惠民)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현장 할인에 더해, 혜민 쿠폰으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 관람 체험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 장터 현장에서는 모바일 결제, 택배 발송, 편의 휴식 구역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솔라나(蓝港)와 차오양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메인 전시장은 테마 우수 출판물 전시 판매 구역, 어린이 독서 구역, 오프라인 서점 거리 등 여러 특색 전시 구역을 마련해, 약 50만 종의 신간과 우수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도서 장터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문화관광 융합 구역에서는 징진지 세 지역의 우수 출판물과 특색 문화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저장(浙江) 타이저우(台州), 닝샤(宁夏) 인촨(银川), 후베이(湖北) 언스(恩施), 산시(陕西) 시안(西安) 등 지역의 문화관광 기관들도 특색 문화창의 제품과 도서를 선보이며 지역을 초월한 문화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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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전시장에서는 특별히 '트렌드 매장'을 마련하여 애니메이션·e스포츠, 문화창의·가구, 아웃도어·스포츠 등 콜라보레이션 업태(业态·경영 방식)를 도입한다. 처음으로 설치되는 애니메이션·e스포츠 구역에는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가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AI 로봇과의 인터랙티브 체험, 인플루언서 응원 등 신선한 코너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탬프 모으기 행사는 올해 다시 업그레이드되어, 도서 장터 지도와 쿠폰 패키지 등을 매개로 더 많은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다.

베이징 부도심 서브 전시장에는 여덟 개의 테마 구역이 마련된다. 도서 전시 및 판매 외에도 퉁저우(通州) 장자완(张家湾) 패션 축제, 타이후(台湖) 재즈 음악 축제 등 행사와 연계하여 '부도심 문화관광 추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징산과 펑타이의 도서 장터는 각각 바다추공원(八大处公园)과 난위안삼림습지공원(南苑森林湿地公园)에 개설되어, 도서 전시 및 판매와 아웃도어 레저를 결합한다.

행사 기간 도서 장터가 문을 닫고 나면, 당일 행사의 핫이슈와 주요 도서를 중심으로 24시간 온라인 홍보와 라이브 커머스를 조직함으로써, '오프라인 전시 관람, 온라인 독서 공유'를 구현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 베이징상보(北京商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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