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 베이징시 인재업무국이 지도하고 베이징 해외학자센터가 주최한 2021 '해외 영재 베이징 투어' 행사 개막식 및 베이징 국제 청년 혁신 발전 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글로벌 청년 혁신 발전 베이징 컨센서스 2021를 전 세계에 발표했다.
<글로벌 청년 혁신 발전 베이징 컨센서스 2021>은 베이징 해외학자센터, 독일 '중국의 다리' 협회 창립인 Hans-Peter Friedrich 박사, 베이징대학교 옌징학당(燕京学堂), 칭화대학교 쑤스민서원(苏世民书院) 등 기관 및 개인이 공동으로 제창한 제안으로서, 우수한 과학자, 기업가, 투자 및 융자 전문가, 인문학자, 사회 활동가들이 청년의 혁신 발전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청년 혁신 발전 공동체를 구축하고 글로벌 청년의 혁신 발전에 조력하도록 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약 50여 개 조직에서 글로벌 혁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참여를 확정했거나 참여 의사를 밝혔고, 그중 20여 개 조직은 이미 <글로벌 청년 혁신 발전 베이징 컨센서스 2021>에 서명했다.
'해외 영재 베이징 투어' 행사는 지금까지 10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기초를 토대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글로벌 청년 혁신 발전 포럼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더 많은 혁신 주체를 연계하여,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호주, 파키스탄 등 26개 국가와 지역의 해외 청년 인재 수 백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포럼 주최 측은 이중 140명을 선정하여 베이징에 한데 모았다. 맞춤형 인재 매칭을 위해 베이징 해외학자센터는 베이징 부도심, 화이러우(怀柔) 과학시티와 협력을 심화하여 전문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 정책 홍보와 로드쇼 매칭 등 형식을 통해 인재와 유학 인원 창업 단지, 벤처 캐피탈 기구, 채용 업체 간의 연계를 형성하여 글로벌 우수 인재들이 베이징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유치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