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 로켓거리 프로젝트가 준공 등록을 순조롭게 마치고,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 정식 인도·가동 단계에 들어갔다.
베이징 이좡(亦庄)에 위치한 로켓거리는 중국 최초의 상업 우주항공 공통 실험 및 연구·생산 기지다. 총 건축면적이 14만 5,000㎡인 이곳은 공통 기술 플랫폼, 혁신 연구개발 센터, 고급 제조 센터, 전시 및 운용·통제 센터 등 4대 기능 구역으로 조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혁신 센터, 상업 우주항공 종합 서비스, 공통 실험, 스마트 제조 등 8대 서비스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역 내 기존 산업 자원을 통합해 로켓산업 상·하류 생태계를 한 건물 안에 구축했으며, 위성·로켓 연구개발 시험, 스마트 제조 플랫폼, 항공·우주·지상 일체화 운용·통제 등 10여 종의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베이징 로켓거리 정식 인도 [사진: 취재원 제공]
로켓거리는 맞춤형 설계 개념을 적용해 층고, 기둥 간격, 바닥 하중 등 핵심 지표에서 업계 선도 수준을 달성했으며,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한 공간도 확보했다. 전용 시험 센터와 특수 공정 수요를 충족하는 동력 설비센터 등을 통합 구축해 '원스톱' 산업 지원 역량을 갖췄다.
상업 우주항공은 베이징 이좡의 핵심 전략 산업이다. 현재 180여 개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그중 상업 로켓 기업의 집적도는 전국의 75%에 달한다. 운반 로켓, 위성 제조, 항공우주 신소재, 항공우주 기술 응용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완전한 산업 체인을 형성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