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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사진 출처: wb.beijing.gov.cn]

지난 9월 25일 오후, 베이징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방역 경험 공유 화상회의에서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 양펑(楊鵬)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 센터 글로벌 건강 센터 사무실 주임, 류징위안(劉景院) 베이징 디탄(地坛)병원 중증의학과 주임은 회의에서 사회적 차원에서의 베이징시의 방역 추진, 핵산 검사 능력 향상, 사회 관심사에 대한 공개적이고 투명한 해명, 병원 감염 방지 강화, 중증 환자 구호 전개 등 방역의 효과적인 방법과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외부의 관심사와 수요에 응해 참석 대표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와 UCLG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쑹징우(宋敬武) UCLG 아태지역 공동 의장 겸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버나티야 UCLG 아태지역 비서장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여 개 회원 도시의 110여 명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베이징 외에 항저우(杭州), 우한(武汉), 구이양(贵阳), 우시(无锡), 이우(义乌) 등 기타 5개 중국 도시의 관계자가 회의에서 의료구호, 업무 복귀 및 생산재개, 복학 및 수업 복귀 등 업무 경험을 소개하고 외국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UCLG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도시와 지역 정부를 주체로 하는 비정부 국제조직이다. 베이징시는 2006년 10월에 이 조직에 가입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별에 편입됐다. 2007년 4월, 베이징시는 해당 조직의 세계 이사회 및 집행국 구성원으로 당선됐고 그후 줄곧 연임해 왔다. 최근, 베이징시와 UCLG는 문화, 보건 등 영역에서 일련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