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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  

지난 4월 15일, 베이징 CBD에서 소비 축제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이번 소비 축제는 '시와 머나먼 곳(诗和远方)'을 메인 테마로 하여, 궈마오(国贸), 화마오(华贸), 인타이(银泰), 자리(嘉里), 차오푸 팡차오디(侨福芳草地) 등 10여 개 백화점의 야외 공공구역에서 소형 팝업스토어, 정선된 설치 예술품, 소형 자연경관 등을 통해 상업 빌딩들을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음식점, 카페, 바 등 새로운 소비 환경을 증설해 몰입형 테마 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소비 축제에서는 새로운 뮤직페스티벌 시즌 행사를 선보일 예정인데, 프리미엄 음악회, 소규모 공공 음악회, 상권 뮤직 코너 등을 마련한다. CBD 청년 커피 축제, 맥주 축제 등도 계속 개최될 전망이다.

소비 축제 개막과 더불어 베이징 CBD 상권 연맹도 설립되었다. 첫 구성원에는 슈수이가(秀水街) 빌딩, 베이징 SKP, 허성후이(合生汇), 스타벅스, 테슬라 등을 비롯한 상업 프로젝트 10여 개가 포함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